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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및 맛집 후기

해방촌 피자 맛집 - 보니스 피자

안녕하세요 원노트입니다.

오늘은 해방촌에 위치한 보니스 피자에서
페퍼로니 + 하와이안 피자를 먹고 왔습니다.

보니스 피자 외관입니다.

토요일 오후 3시 기준, 제 앞으로 웨이팅 3팀
기다리다 보니 뒤로 웨이팅 7-8팀 정도 생겼습니다.

보니스 피자 지하 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보니스 피자 메뉴판입니다.

메뉴판도 영어이고, 주문도 영어로 해야 합니다.
(직원 모두 외국인 분이고, 바디 랭귀지 통해요 ^^;)

피자 사이즈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Drinking(9”), Regular(13”), Party(15”)

하프 앤 하프 피자는 Regular 사이즈 이상 주문 가능
* Red dot 표시 있는 피자만 선택 가능

도우 두께는 Thin(기본), Pan 선택
* Peak Time에 Pan 주문 불가능
주말 3-4번 시도해봤는데 다 안됐습니다 ㅠㅠ

이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Regular 사이즈, Thin 도우, 하프 앤 하프로
페퍼로니 + 하와이안 피자와 콜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총 ₩23,000 / 피자 ₩19,000 + 콜라 ₩4,000)

하프 앤 하프 (페퍼로니 + 하와이안)
- 보니스 피자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이 조합으로 먹어요...!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치즈 위에 햄 토핑이 실하게 올라가 있고
두 가지가 짭조름하게 잘 어우러져 부담스럽지 않고
가벼운 느낌으로!? 아주 맛있습니다!

하와이안 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피자에 파인애플 넣은 XX,
롤케이크에 건포도 넣은 XX 등... 누군지 궁금하지만!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파인애플 맛이 강하지
않고 치즈와 달달한? 맛이 느껴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2명 기준으로 다 먹지는 못하고, 2조각 남겨왔습니다.

포장 역시 셀프이고, To go box please~라고
직원에게 말하고 받아왔네요!

영어로 주문해야 하는 것이 조금 불편하지만,
적당한 가격으로 외국 느낌? 의 피자를 원하신다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 )

- 평점 : 3.5
- 재방문 의사 : 있음
 (다음엔 Pan 도우로 먹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