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노트입니다.
오늘은 청담 스테이크 맛집 볼트스테이크에서
런치 세트를 먹고 왔습니다. 🐂
볼트스테이크 하우스 외관입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미쉐린 가이드 액자들이 반겨줍니다. (무려 4년 연속!)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가게가 넓지는 않았고,
반쯤 오픈된 주방에 셰프님들이 보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테이블 세팅입니다.
식전 빵 + 버터
부드러운 & 하드한 두 가지 종류의 빵이 나옵니다.
둘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부드러운 빵에 한표!
(무엇보다 버터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추가 주문한 찹 샐러드입니다. (₩10,000)
샐러드 사이에 숨어있는 베이컨 조각들이
나름의 향을 발산했고, 스테이크를 먹은 후의
느끼함을 중간중간 잡아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의 스테이크 (2인 기준, 400g)
미국을 대표하는 USDA PRIME이라고 합니다.
굽기 정도는 미디엄으로 하니 겉바속촉 느낌입니다.
촉촉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미디엄 레어를 추천!
포터하우스, 티본 등 더 맛있는 스테이크가 많지만,
가성비를 본다면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좌측에 스테이크 소스는
소금, 홀그레인, 먹어보지 않은? 소스 3가지입니다.
그리고 토마토&양파, 다진 시금치, 감자&고구마튀김
이렇게 3가지 사이드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자튀김과 같이 나온 렌치 소스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토마토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아마 날마다 다른 종류의 파스타가 나오는 듯합니다)
베이컨이 통으로 들어가 있었고, 자극적이고
인위적이지 않은 토마토소스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끝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네요!
고기가 끌릴 때는 아웃백을 방문하곤 했는데,
가끔은 약간의 가격을 추가해서 볼트스테이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 )
- 평점 : 4.5 / 5.0
- 재방문 의사 :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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